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7.25 13:23
GH 사옥. (사진제공=GH)
GH 사옥. (사진제공=G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창의적인 디자인 및 설계로 공공주택의 품격을 높일 ‘GH 공간크리에이터’ 건축가 7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GH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GH 공간크리에이터’를 공모해 우수 건축가 7명을 최종 선정했다.

GH는 수상실적 및 설계 포트폴리오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해 ▲권경은(오피스경 대표) ▲김미희(소수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찬중(더시스템랩 대표) ▲오승현(건축사사무소서가 대표) ▲조진만(조진만건축사사무소 대표) ▲주현제(Hyunjejoo_Baukunst 대표) ▲홍규선(여느건축디자인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를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GH가 시행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디자인·설계 협업과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디자인·설계 자문 및 심사 등에 참여해 설계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국내 우수 건축가로 구성된 GH 공간크리에이터와 함께 협업해 주거 편의성이 좋고 디자인도 매력적인 시그니처 공공주택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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