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3.07.27 10:12
갤럭시탭S9 시리즈.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탭S9 시리즈.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공개한 신형 태블릿PC '갤럭시 탭S9' 시리즈 사전 판매를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오는 8월 11일이다. 

갤럭시 탭S9 시리즈는 '갤럭시 탭S9 울트라', '갤럭시 탭S9 플러스', '갤럭시 탭S9' 총 3개 모델로 구성됐다. 전 모델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3개 모델 모두 와이파이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메모리·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각각 ▲갤럭시 탭 S9 울트라 159만8300~240만6800원 ▲갤럭시 탭 S9 플러스 124만8500~163만7900원 ▲갤럭시 탭 S9 99만8800~138만8200원이다.

갤럭시 탭S9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삼성닷컴과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 탭S9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6개월권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탭S9 울트라 256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저장용량을 512GB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업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사전 구매를 한 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탭S9 시리즈의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나미', '라미' 등 다양한 필기구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S펜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탭S9 시리즈 구매 후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35만원을 추가 보상해 주는 '트레이드 인' 행사도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갤럭시 탭S8 울트라' 모델은 추가 보상 최대 금액인 35만원, '갤럭시 탭S8 플러스'와 '갤럭시 탭S8', '갤럭시 탭 S7' 시리즈 등은 20만원의 추가 보상 금액을 지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S9 시리즈는 학업, 업무, 창작, 취미 등 일상의 모든 순간에 차원이 다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갤럭시 탭S9 시리즈를 가장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이번 사전 판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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