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3.07.27 16:03

식재료 보관온도 점검·조리환경 위생 검사 등 '장마철 식중독 예방' 지원

HACCP인증원 서울지원이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자외선 소독고 UV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HACCP인증원)
HACCP인증원 서울지원이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자외선 소독고 UV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HACCP인증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지난 26일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도와드리는 '사랑 한 숟가락, 안전 한 숟가락'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급식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를 도와드리는 시간 외에도, HACCP인증원의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식재료 보관온도 점검 ▲조리환경 위생 검사(ATP측정기) ▲위생용품 및 기타 방역물품 후원 등 장마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HACCP인증원 서울지원이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조리환경 위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HACCP인증원)
HACCP인증원 서울지원이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조리환경 위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HACCP인증원)

HACCP인증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매년 단체헌혈, 도시락 배달, 명절맞이 격려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급식 봉사활동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을 계획하면서, 서울지원과 3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와 함께 추진했다.

정영주 서울지원장은 "HACCP인증원은 ESG기반의 경영혁신을 목표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식품안전전문기관으로서 전문역량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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