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3.07.28 09:34
LPGA 투어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관람객들이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대회 홍보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PGA 투어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관람객들이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대회 홍보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 27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대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선다.

LG전자는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를 지난 2017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LG전자는 대회장을 찾은 전 세계 골프팬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다. LG전자는 대회 기간 경기장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대회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 말 프랑스에서는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린다.

5번홀은 'LG 시그니처 홀'이다. LG전자는 홀 주변에 LG 시그니처 배너를 설치해 대회 관람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알린다. 해당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호텔 로비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제품을 설치, 경기장 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비치해 선수 및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대회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LG 시그니처 공식 SNS채널 및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 대형 전광판 등에 삶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시하는 LG 시그니처 브랜드 철학과 신규 캠페인 테마를 통해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알리는 홍보 영상 'Live beyond(이상의 삶을 경험하다)'을 선보이고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함께 하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 초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가전, 그 이상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프리미엄 고객 접점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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