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07.28 18:07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3700만원대 후반으로 소폭 하락했다.

28일 오후 5시 45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74% 내린 377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전날보다 0.07% 떨어진 3784만6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87% 내린 2만9164.48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2.18% 떨어진 수준이다.

대부분의 알트코인들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62% 하락한 24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 마일빌스(42.07%↑), 월드코인(0.82%↑), 트론(1.31%↑) 등을 제외한 리플(0.56%↓), 아지트(8.65%↓), 스텔라루멘(0.73%↓), 도지코인(3.07%↓), 솔라나(3.03%↓), 비트코인캐시(0.76%↓), 퀴즈톡(21.20%↓) 등 대부분 코인의 가격은 내렸다.

공포·탐욕 지수. (사진=얼터너티브 홈페이지 캡처)
공포·탐욕 지수. (사진=얼터너티브 홈페이지 캡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51'(중립)보다 1포인트 오른 '52'(중립)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지난주 '50'(중립)보다 2포인트 개선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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