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07.31 15:33
우성태(앞줄 오른쪽 네 번째)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본부·계열사·사업장 임직원들과 '2023년 추석특판 전략회의'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경제지주)
우성태(앞줄 오른쪽 네 번째)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본부·계열사·사업장 임직원들과 '2023년 추석특판 전략회의'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경제지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본부·계열사·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석특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사적인 추석특판 분위기 조성으로 소매유통의 성장 추세를 강화하고 명절 선물세트 상품을 사전에 평가 및 논의해 소비자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개최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각 사업장별 추석특판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농협은 지난 수개월 동안 성공적인 추석특판을 위해 산지와 협력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에서는 프리미엄급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신상품도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는 "최근 수해 등으로 깊어진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고물가시대 소비자의 가계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실속형 선물세트 등을 전년보다 더욱 확대했다"며 "다양한 선물세트와 할인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내달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9월 14일부터 28일까지는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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