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8.01 10:12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일 보험업계에서 삼성생명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예체능 꿈나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미래에셋생명은 현장직원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서비스도 개시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 '2023 배드민턴 페스티벌' 개최

삼성생명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예선은 조별 풀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호인은 누구나 배드민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종목은 연령대 및 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이다.

삼성생명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범경기도 볼 수 있다. 시범경기가 끝난 뒤에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이벤트 경기와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순기(왼쪽)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과 황영기(오른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김순기(왼쪽)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과 황영기(오른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예체능 꿈나무 위해 장학금 '10억원' 전달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23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총 10억원이며 304명의 아이들을 선발해 단계별로 재능을 찾고 육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던 아이들의 좋은 선례가 나오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현장직원 영업지원 플랫폼 ‘M,School+’ 오픈

미래에셋생명은 현장직원 영업지원 플랫폼인 ‘M,School+’를 신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M,School+는 현장 FC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서비스 및 콘텐츠로 구성된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상품 정보 자료실 ▲보험 판매 세일즈 스킬 ▲전문 컨설팅 역량 개발 교육과정 ▲대고객 상담 시 활용 가능한 보험 니즈환기 자료 ▲기타 금융정보, 세무/법인 컨설팅, 상식 관련 카드 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욱래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현장 판매 밀착형 마케팅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M,School+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과의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고 제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