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08.01 17:34
경산시민들이 버스승강장에서 얼음생수를 마시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경산시민들이 버스승강장에서 얼음생수를 마시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31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날씨 속에, 버스승강장 얼음 및 생수 비치 사업의 현장 점검과 대중교통 이용객 대상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영천 공설시장 인근 버스승강장 2개소를 방문했다.

버스승강장 얼음 및 생수 비치 사업은 폭염주의보 이상 발효되면 시행된다. 영천 공설시장 인근 버스승강장 6개소(대구은행 건너, 유명약국 앞, LG전자베스트샵 앞, 동산정형외과 앞, 김인환내과 앞, 영천농협 본점 앞)에 하루 3차례 얼음 및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대중교통 이용객들께서 시원한 생수를 음용하여 조금이나마 폭염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가능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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