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8.03 14:59
여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가 귀촌인의 안정적인 여주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귀촌인 지역 정주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주살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여주시, 여주대,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가 연계·협력사업으로 여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귀촌인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여주시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고, 여주대와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는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시설을 제공하며, 교육과정 총괄 운영은 여주대에서 위탁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며, 교육과정(12회차)은 여주살이, 텃밭관리, 정원·원예관리, 갈등관리, 농촌생활적정기술(전기·설비), 건강관리 과정으로 여주시 초기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기간은 8월 7일부터 25일까지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여주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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