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8.11 10:55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1일 흥국생명은 그룹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생명은 노약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서비스 시행에 나섰다. DGB생명은 소비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

흥국생명과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가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과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가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교육' 실시

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제기된 청소년들의 마약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그룹홈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을 위해서 이러한 마약 예방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농협생명)
(사진제공=농협생명)

◆농협생명, ‘금융약자 상담우대서비스’ 시행

NH농협생명은 금융약자 상담우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약자 상담우대서비스는 전화를 건 고객의 전화번호를 인식해 금융약자(고령층, 장애인)에게 선별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농협생명은 해당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담사를 최근 10% 이상 증원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DGB생명)
(사진제공=DGB생명)

◆DGB생명, '영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성공 

DGB생명은 자체 역량으로 '영업지원 시스템' 고도화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DGB생명에 따르면 ‘FC/GA SMART’ 고도화가 이 달 중 끝이 난다. ‘FC/GA SMART’는 지난 2016년 DGB생명이 구축한 영업지원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의 고도화에 따라 ▲청약 입력 간소화 ▲고객 동의 프로세스 간소화 ▲사용자 편의성 강화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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