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8.17 10:27
(포스터제공=YG엔터테인먼트)
(포스터제공=YG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11개월간 진행해 온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서울에서 장식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16일, 17일 양일간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피날레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약 11개월간 41개 도시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투어의 마침표를 서울에서 찍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선보였던 첫 서울 공연과는 완전히 다른 세트리스트와 무대가 예고됐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호평을 받았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버전 세트와 퍼포먼스를 더해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

9월 17일 공연은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뜻 깊은 순간인 만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번 공연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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