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8.17 10:42

'장미란 차관의 정책도 들어보자TV' 코너 신설
매주 금요일, 문체부 체육·관광 정책과 지원 사업 주제로 영상 공개

‘장미란의 정책도 들어보자TV’ 주요 장면.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의 정책도 들어보자TV’ 주요 장면.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온라인 창구에서 청년세대 누리꾼과 직접 소통한다.

문체부는 오는 18일 부처 대표 유튜브 채널 ‘문화체육관광부’에 ‘장미란 차관의 정책도 들어보자TV’ 코너를 신설하고 매주 금요일 체육·관광 분야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장미란의 정책도 들어보자TV’는 윤석열 정부 최연소 차관이자 청년(MZ)세대인 장미란 차관이 직접 출연해 청년세대 맞춤형으로 소통하는 영상 코너다.

문체부 내 청년세대 직원이 진행을 맡고 장미란 차관과 정책 담당 직원들이 함께 체육·관광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 SNS를 통해 누리꾼들이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댓글로 남기면 장 차관이 직접 답하는 ‘장미란 차관이 답한다’ ▲영상 속 정책 퀴즈를 풀면 정답자를 선정해 장 차관이 직접 준비한 경품을 보내주는 ‘로즈란 퀴즈’ 등을 구성해 쉽고 재미있게 체육·관광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체육·관광인들을 초대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야기 나누는 번외 편 영상도 기획하고 있다.

첫 번째 본편은 ‘스포츠클럽 육성’을 주제로 오는 18일에 공개한다.

현재 ‘장미란의 정책도 들어보자TV’에서는 본격적인 코너 운영에 앞서 취임 후 한 달간 장 차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브이로그가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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