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3.08.18 09:58
(사진제공=광동제약)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동제약이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아이톡쿨의 주성분인 포도당이 눈에 영양을 공급하고, 히프로멜로오스가 눈물의 유지를 도와준다. L-멘톨과 히알루론산나트륨이 첨가제로 함유돼 피로한 눈에 시원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톡쿨은 14㎖ 용량의 다회용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1회 1~2방울, 1일 3~5회 사용하면 된다. 눈의 피로, 눈물의 보조, 하드콘택트렌즈 착용시 불쾌감, 눈의 침침함에 효과가 있다.  아이톡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톡쿨은 장시간 책을 보는 학생이나 근무시간 내내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한 제품으로, 주로 10대~20대 소비자들에게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더위 속 냉방기기 사용으로 건조해진 눈에 지속력 있는 촉촉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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