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3.08.18 11:42

재미·상품정보 담은 콘텐츠로 MZ 고객 공략

우리은행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주현영을 발탁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주현영을 발탁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은행은 18일 가수 아이유에 이어 배우 주현영도 모델로 발탁했다.

우리은행은 주현영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MZ고객에게 통할 것으로 기대했다. 

새롭게 제작한 광고영상에서도 유머와 정보를 함께 담았다. 3편의 영상은 각각 사극, 뮤직비디오, 리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쩐셀럽 매월이'편은 우리은행 직장인 특화 서비스인 우리직장인셀럽의 셀럽(Salary Up+Celeb)’ 단어를 조선 시대 세계관으로 재해석해 ‘세상 세+사랑 럽’으로 표현하며 주현영이 매월 다양한 혜택을 나눠주는 조선 당대 최고의 셀럽 ‘매월이’로 등장한다.

이 광고에서 한복차림의 주현영은 ▲랜덤 꿀머니 ▲커피·치킨 쿠폰 ▲영화 티켓 추첨권 등 셀럽 혜택을 나눠주며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시리즈 형태로 공개될 다음 광고에서는 주현영이 댄스 가수로 변신해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소개하고 CF 촬영 현장 콘셉트를 빌려 개인형IRP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특유의 화법과 다채로운 캐릭터로 소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인 주현영 특유의 매력으로 우리은행이 MZ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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