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08.20 08:00
(사진제공=하나은행)
(사진제공=하나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개최된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초개인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솔루션인 '아이웰스'로 디지털 기술혁신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는 2004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2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ICT 분야 어워드다.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이웰스는 ▲앱 성능 ▲데드링크 오류 부분 ▲플랫폼 적합성 ▲UI·UX의 독창성 ▲인터페이스 ▲서비스의 기능과 기술의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시된 지 약 4개월 만에 이용자 38만명, 구독생활 신청자 7만5000명을 돌파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통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이웰스는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해 하나은행이 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자산관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초개인화된 수요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구독하고 알림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어 마치 전담 PB를 통해 관리 받는 것 같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은정 하나은행 투자상품본부장은 "아이웰스를 통해 손님 한분 한분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더욱 세밀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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