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8.22 15:14
경기도의회 청사 외부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청사 외부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시·군 현안과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투어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달 23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현장 투어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직접 지역을 찾아 시장‧군수를 만나 핵심 현안과 정책을 논의한다.

우선 1차로 20개 시·군을 방문한다. 23일 하남·포천·양주·의정부를 시작으로, 24일 성남·광명·의왕·양평, 25일 용인·과천·시흥·안산, 28일 오산·이천·광주, 29일 남양주·동두천·연천·가평, 9월 4일 김포를 방문할 예정이다.

투어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등 대표단과 지역별 도의원이 참석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수렴된 시·군별 정책의 타당성을 검토해 조례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은 물론, 내년도 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반영할 방침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과 도내 시·군간 맺어질 단단한 정책 연대는 경기도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현장에서 시·군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답하는 정책 중심의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차 현장 투어 지역 20곳은 31개 시·군 중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정했으며, 미신청 지역에 대해서는 서면 접수를 통해 정책 수요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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