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8.23 16:27
24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24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목요일인 내일(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0~120㎜, 서해5도 5~40㎜, 강원 영서, 강원영동북부 50~120㎜, 강원 영동중·남부 30~80㎜,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20㎜, 광주·전남, 전북 50~12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0~120㎜, 울릉도·독도 5~40㎜, 제주도 30~100㎜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고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이나 야영을 자제하는 게 좋다.

강원 중·남부와 충북 북부, 경상권의 폭염특보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낮아져 대부분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청주 25도 ▲광주 24도 ▲전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청주 30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제주 3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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