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4일 삼성생명은 MZ문화 체험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 간 사내소통 강화에 나섰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행사를 열었으며 AXA손해보험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유냉장고 지원식을 개최했다.

◆삼성생명 'MZ문화 체험프로젝트'로 사내소통 강화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경영진이 MZ세대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교류하는 '동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감 프로젝트는 삼성생명이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멘토링의 일환으로 경영진과 젊은 직원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동감 프로젝트는 경영진과 MZ세대 직원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뛰어넘어 임직원 사이의 투명한 소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파트너스 ‘2023 윤리헌장의 날’ 행사 개최

KB라이프파트너스는 임직원과 소속 라이프파트너(LP)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금융사고를 근절하고자 ‘윤리헌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 및 대표단은 윤리헌장 선서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프리미엄 종합금융 판매전문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 사장은 "임직원과 소속 LP의 윤리의식이 회사 미래 전략의 기초이자 가장 중요한 핵심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모범적인 금융전문가로서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XA손해보험, 주거 취약계층 위한 '공유냉장고' 지원

AXA손해보험은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UNIWORLD) 등촌4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공유냉장고 운영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입주민들의 안전한 여름철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AXA손해보험은 공유냉장고 1대와 냉장 쇼케이스 2대를 후원한다. 

 AXA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모두의 인생 파트너라는 기업의 소명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이웃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