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08.24 13:49
정재경 박사가 영천시 브랜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정재경 박사가 영천시 브랜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와 영천축협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고급육 생산을 위해 지난 23일 브랜드 참여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초음파기술연구소 정재경 박사가  한우산업 발전 방향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에 대한 특강과 함께 브랜드 사업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졌다.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는 342호 1만5967두이며, 1등급 이상의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우가 매년 1000여 두씩 도축 생산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 출현율이 40% 이상을 기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성공은 고품질 한우 생산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가능하다"며 "영천별빛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명품 브랜드가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를 영천와인페스타와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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