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8.24 13:44
(포스터제공=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제공=부산국제영화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선정작 3편과 ‘온 스크린’ 선정작 6편을 24일 발표했다.

대중적이고 매력적인 한국의 상업영화를 엄선해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인 ‘한국영화의 오늘’에서는 ‘독전2’(백감독), ‘발레리나’(이충현), ‘화란’(김창훈) 세 편이 선정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작품을 선정하는 ‘온 스크린’은 영화의 확장된 흐름과 가치를 포괄하는 가장 주목받는 드라마시리즈를 미리 선보이는 섹션이다.

‘온 스크린’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를 비롯해 '러닝메이트'(티빙), '비질란테'(디즈니 플러스), '운수 오진 날'(티빙), 'LTNS'(티빙) 등 한국 작품 5편과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감독 카밀라 안디니 감독과 이파 이스판샤 두부부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인도네시아 작품 ‘시가렛 걸’(넷플릭스)까지 총 6편이 공개된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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