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8.25 15:04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묻지마 범죄 발생에 따른 현안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안성훈 선임연구위원(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발제를 맡아 ‘묻지마 범죄의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이기환 경기도의원(민주, 안산6), 차종진 박사(치안정책연구소),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최병갑 안전관리실장 등 7명이 참여했다.

안계일 위원장(국힘, 성남7)은 “최근 서울 신림동과 성남 서현역에서 뚜렷한 범행 동기와 목적 없이 불특정다수를 무차별하게 공격하는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도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며 “이에 경기도의 분야별 안전망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와 경기도 관련 실국장, 도민들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생중계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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