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8.26 16:12
27일 전국 날씨 (자료=기상청 날씨누리)
27일 전국 날씨 (자료=기상청 날씨누리)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7일 일요일 전국에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무덥겠다.

전남권과 일부 중부내륙, 경상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예정으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최고기온은 26~32도가 되겠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2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5~30mm, 대구·경북남부, 부산·울산·경남 5~30mm, 제주도 5~30mm의 비가 내리겠다.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압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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