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8.31 17:05
용인시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로 거래하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로 거래하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와 충전한도액을 높인다.

용인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4%포인트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급 충전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린다고 31일 밝혔다. 

50만원을 충전하면 5만원(10%)의 혜택을 더해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인센티브 한도는 5만원이다. 기존에는 인센티브 한도가 1만8000원(6%)으로, 30만원 충전시 적립되는 금액은 31만8000원이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에게 혜택을 드리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위해 용인와이페이 충전한도와 인센티브를 늘렸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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