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우 기자
  • 입력 2023.09.01 11:10
스타벅스 코리아는 1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1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전국 1800여 매장에서 근무할 인원을 모집한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커피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든 학력·나이·성별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식품접객업 종사자 필수 요건인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을 소지해야만 한다.

지원 가능한 근무 시간 형태는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주말 포함) 근무 ▲하루 3시간씩 주 15시간(주말 포함) 근무 ▲하루 8시간씩 주 16시간(주말 전용) 근무 총 세 종류로 지원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에서 동종업계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한다. 외국인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외국인 바리스타 채용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박찬호 스타벅스 인재확보팀장은 “스타벅스는 매년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외국인 바리스타 공개채용도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수한 인재 발굴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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