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9.01 15:35
갤러리아광교 외관(사진제공=갤러리아 광교점)
갤러리아광교 외관(사진제공=갤러리아 광교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갤러리아 광교점이 가을시즌을 맞아 6층 캐주얼 매장을 1일 리뉴얼 오픈하고 갤러리 전시를 선보인다.

광교점은 최근 MZ세대의 인기트랜드에 맞춰 ▲리 ▲와릿이즌 ▲키르시 ▲OIOI ▲커버낫 등 뉴브랜드를 오픈, 캐주얼 MD를 강화하고, MZ 신규고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쇼핑편의를 위해 최근 MD 조닝에도 변화를 줬다. 이에 따라 ▲비너스 ▲비비안 ▲와코르 ▲바바라 란제리컬렉션 매장은 4층으로 이동, 여성캐주얼 매장과의 연계로 여성고객 쇼핑편의를 더했고 ▲안다르 ▲배럴 애슬레져 매장은 7층 스포츠 매장으로 옮겼다.

이와 함께 1일부터 21일까지 갤러리K와 함께 '찾아가는 갤러리' 전시를 진행한다. 1층 정문광장, 3층 클라우드광장, 10층 아트월, 12층 미디어룸에 전시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하고 전문 아트딜러가 작품을 설명한다. 갤러리K 제휴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와 함께 미술품 추천과 무료 컨설팅 이벤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광교점은 국내 최초로 빛이 들어오는 백화점"이라며 "그런 독특함을 미술품과 연결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백화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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