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9.01 17:06
2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2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토요일인 내일(2일)은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09~12시)부터 경북권 남부, 낮(12~15시)부터 전북 남부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남과 광주 10~5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30~100㎜(많은 곳 120㎜ 이상), 경남 내륙·대구·경북 남부·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50~150㎜, 전북 남부 5~20㎜다.

정체전선의 특성상 강수의 폭이 좁아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청주 20도 ▲광주 21도 ▲전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청주 31도 ▲광주 31도 ▲전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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