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9.04 09:25
(사진=백진희, 윤현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백진희, 윤현민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윤현민(38)과 백진희(33)가 공개 연애 7년 만에 결별했다.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는 4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며 “두 사람 모두 작품을 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 후 그 해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듬해 3월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공개 연애를 해왔다.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 ‘터널’, ‘보라! 데보라’ 등에 출연했다.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영화 ‘가문의 영화: 리턴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기황후’, ‘미씽나인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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