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9.04 09:48
(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KBS(한국방송)가 9월 3일 방송의 날에 맞춰 디지털모바일 서비스 ‘KBS플러스(KBS+)’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KBS 온라인동영상 서비스는 2015년 ‘마이케이’(myK)라는 이름으로 KBS TV프로그램의 실시간방송, 핫클립 등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이용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KBS의 ‘마이케이’는 동영상서비스 플랫폼 ‘KBS+‘로 거듭나면서 콘텐츠와 디자인, 이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KBS+’는 KBS 1,2TV와 KBS N의 5개 채널(드라마/조이/스토리/키즈/라이프)의 실시간방송과 다시보기 서비스, 5만여 개에 이르는 KBS의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장르별 주간 인기클립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KBS명품관에서는 ‘차마고도’,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 고품격 다큐멘터리와 ‘불멸의 이순신’, ‘태종 이방원’, ‘해신’ 등 KBS의 대하역사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KBS+’는 공영미디어의 가치를 높이는 대국민 재난안전 서비스 알림 기능을 강화했다. 재난, 재해발생시 ‘KBS+’는 KBS편성시스템과 연계된 뉴스특보 알림을 통해 재난, 재해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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