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수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북 남부와 전남권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경북 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25~30도로 낮겠다.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는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청주 22도 ▲광주 22도 ▲전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1도 ▲청주 31도 ▲광주 32도 ▲전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