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3.09.05 21:43
원유철 평택시민회 회장이 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제1회 평택포럼에서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원성훈 기자)
원유철 평택시민회 회장이 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제1회 평택포럼에서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원성훈 기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원유철 평택시민회 회장(미래한국당 전 대표)은 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1회 평택포럼을 개최했다. 

원 회장은 "평택은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산설비를 갖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한미연합사가 주둔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상징도시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의 심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평택이 이러한 국가적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기에 평택의 역사를 고찰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평택포럼을 통해 평택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평택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자부심으로 평택시민회에서는 제1회 평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회 평택포럼'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성훈 기자)
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회 평택포럼'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성훈 기자)

제1회 평택포럼의 강연자로는 평택학연구소 최치선 상임위원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나서 각각 1, 2부의 발표를 맡았다.

이날 행사에선 역대회장인 김귀열, 박재윤, 김중구 회장과 직전 회장인 신광순 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도 거행했다.

주요 참석인사로는 경기도민회 유용태 회장과 평택출신 유의동, 홍기원 의원을 비롯해 이관우 시의회부의장, 도·시의원 및 평택의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평택시민회는 10월에 있을 국가보훈부의 독립운동가 재평가 심사에서 평택 출신 민세 안재홍 선생과 원심창 의사의 서훈이 상향되도록 범국민 서명 운동 캠페인을 진행중에 있다. 

향후 평택시민회는 테마별로 평택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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