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9.06 12:56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수도권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취업 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수도권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취업 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수도권 의료기관과 졸업생들의 취업 확대와 우수 현장실습을 위한 산학협력 취업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남양주캠퍼스 첨단건강과학센터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행사에는 순천향서울병원, 카이저병원, 더드림요양병원, 마곡웰소아청소년과 의원 등 12개 의료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 의료기관은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와 ▲취업정보 교류 및 취업 확대 ▲재직자 교육·기술 등 정보교류 ▲의료기관 수요에 따른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중심의 인재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원규 경복대 작업치료과 취업담당 교수는 "이번 취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교류 확대와 졸업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복대 작업치료과는 임상실무 전문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실무현장과 동일한 직무별 개방형 전공기초 실습공간을 갖추고 수도권 최고의 작업치료분야 교육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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