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9.07 11:33
수원시의원들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들이 마을만들기협의회 토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시의원들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들이 마을만들기협의회 토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6일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문경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좌장으로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의 발제와 패널 간 토론이 이어졌다.

장미영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김범식 주민자치협의회장, 김원진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장, 남기민 수원시 마을자치과장이 토론회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주민자치회의 추진방향,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상생방안 등 수원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발전과 정착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가 각자 역할에 대해 고민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토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시민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정책의회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경력이음, 학교 사회복지사업, 주민자치 및 통장제도, 보육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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