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9.12 14:19
SGI서울보증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SGI서울보증)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SGI서울보증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에 발 맞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를 위한 보증상품'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으로 자치구는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 주민들은 별도의 담보없이 재건축 사업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달할 수 있다.

융자지원 대상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노후도를 충족해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재건축 단지다.

자치구로부터 융자지원을 결정받은 안전진단 실시요청 재건축단지의 주민대표는 SGI서울보증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보증상품(개인금융보증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과 연계한 보증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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