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9.15 11:44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 왼쪽부터 프라판 아사바 아리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회장,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회장.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홈페이지 캡처)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 왼쪽부터 프라판 아사바 아리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회장,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회장.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가 내년 3월부터 태국 푸껫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협회 측은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KLPGA투어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은 내년 3월부터 태국 푸껫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65만 달러(약 8억 6천만원)로 열린다.

태국 푸껫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은 1991년 개장한 캐니언코스와 1999년에 개장한 레이크코스까지 총 2개코스, 36개 홀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은 1994년과 1998년, 2007년 등 세 차례 조니워커 클래식의 대회 코스로 선정됐고, 2018년 아시안 골프 어워드와 2022년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태국 베스트 골프 코스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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