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3.09.17 04:00
17일 낮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17일 오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일요일인 오늘(17일)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는 밤까지, 경상권은 18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 시간당 50㎜ 내외의 더욱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16∼17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전북, 충청·경상권 30∼80㎜, 광주·전남 50∼100㎜다. 서해5도에는 10∼60㎜, 제주도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청주 23도 ▲광주 22도 ▲전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청주 29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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