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9.18 10:04
(사진=슈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슈가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팀내에서 3번째로 입대한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다가오는 9월 22일 병역의무를 이행한다”면서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에서는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 올해 4월에 입대한 제이홉에 이어 3번째다.

슈가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지만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했다.

슈가는 지난 2020년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 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빅히트 뮤직은 “슈가가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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