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9.20 15:45
성길용(왼쪽 첫 번째) 의장과 오산시원들이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임원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성길용(왼쪽 첫 번째) 의장과 오산시원들이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임원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의원 등은 먼저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방문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 현안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이날 관리 인력의 처우개선 및 인력 부족에 대한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특히 배식 도우미 채용 시 나이 제한 완화 및 추가 수당 지급 등을 의회에 건의했다.

성길용 의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건의 사항에 대해 최빠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논의하겠다"며 "노인회의 모든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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