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9.20 15:56
송재연(오른쪽)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과 김창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송재연(오른쪽)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과 김창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난 19일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충청남도 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가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진흥원 추천 기업에 대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해외진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충남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충남 스타트업파크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별도 추천기업 등이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95%) ▲보증료 감면(3년간 0.4%p) ▲매출실적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는 운전자금 보증금액 확대(1억원→2억원) ▲청년 테크스타보증 연계지원 등을 지원한다.

송재연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상호교류와 협력범위를 더욱 확대해 충남 스타트업파크 우수기술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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