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9.22 09:25
(사진=KBS홈페이지 캡처)
(사진=KBS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4인조 여성그룹으로 데뷔한다.

KBS는 박진영과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함께 하는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가 오는 10월 27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고 전했다.

경력만 도합 151년이 넘는 보컬의 신 4인이 케이팝의 수장 박진영을 만나 인생 첫 반란을 꿈꾸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할 예정이다.

박진영은 ‘4인조 여성 그룹’의 멤버들을 수개월에 걸쳐 한 명씩 찾아가 직접 섭외했다. 모든 섭외가 끝난 후 그는 “지금까지 만들어 보고 싶었던, 한국에는 없었던 꿈의 그룹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의 그룹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박진영이 여성 4인조 그룹에서 가장 막내인 점도 놀라운 관전 요소다. 평소 완벽주의로 유명한 그가 올타임 레전드갓벽그룹 ‘골든걸스’와 함께 어떤 케미를 선보이며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