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9.22 15:03
국민카드 사옥 전경. (사진제공=국민카드)
국민카드 사옥 전경. (사진제공=국민카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KB국민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857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생금융의 핵심은 ▲청년층 상생금융 지원 ▲중소·영세 개인사업자 신규대출 지원 ▲취약 차주 채무부담 완화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 등이다. 지원은 다음 달 중 실행될 예정이다.

우선 청년층과 중소·영세 개인사업자 대상 금리부담 완화와 유동성 지원을 위해 2300억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약 차주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1500억원 규모의 채무부담 완화 방안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민의 행복생활파트너로 금융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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