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 연휴 기간이 이달 28일부터 10월 3일 개천절까지 최장 6일간 이어진다.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 개천절까지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추석 당일 정상 영업한다. 반면 백화점은 추석 당일 일제히 휴점한다. 

이마트는 추석 당일 대부분의 영업점이 정상 운영하지만, 40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29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운영된다.

추석 당일 문을 닫는 점포는 ▲과천점 ▲안양점 ▲의왕점 ▲평촌점 ▲남양주점 ▲별내점 ▲킨텍스점 ▲파주점 ▲동구미점 ▲청주점 ▲여주점 ▲경산점 ▲광명소하점 ▲산본점 ▲안산고잔점 ▲의정부점 ▲충주점 등이다.

홈플러스는 추석 당일 24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문을 닫는 점포는 ▲의정부점 ▲화성향남점 ▲화성동탄점 ▲병점점 ▲안산고잔점 ▲안산선부점 ▲킨텍스점 ▲고양터미널점 ▲일산점 ▲파주문산점 ▲파주운정점 ▲남양주진접점 ▲경기하남점 ▲안양점 ▲평촌점 ▲구미점 ▲오창점 등이다.

롯데마트는 전국 111개 점포 중 28개 점포가 추석 당일 쉰다. 일부 점포는 기존보다 오픈시간을 1시간 늦춰 11시에 문을 연다.

29일 문을 닫는 점포는 ▲선부점 ▲상록점 ▲안산점 ▲영종도점 ▲안산터미널점 ▲서산점 ▲제천점 ▲충주점 ▲남악점 ▲나주점 ▲마석점 ▲고양점 ▲덕소점 ▲안성점 ▲의왕점 ▲주엽점 ▲원주점 ▲당진점 ▲홍성점 ▲상당점 ▲서청주점 ▲청주점 ▲구미점 ▲김천점이다.

코스트코는 추석 당일인 오는 29일 전국 모든 매장이 휴무다. 추석 당일 하루 전날인 28일에는 오후 7까지 운영 조기 폐점할 예정이다.

백화점은 추석 당일 모든 점포가 휴업한다. 지점별로 이틀간 휴무를 진행하는 곳도 다수다.

신세계백화점은 대부분 지점이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 쉰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추석 전날인 28일 정상영업을 하고 추석 당일인 29일부터 30일까지 휴점한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전날인 28일과 추석 당일 29일 이틀간 전국 모든 지점이 문을 닫는다.

현대백화점은 각 지점별로 연휴기간 동안 영업일이 상이하다. 추석 전날인 28일부터 추석 당일 29일까지 2일간 휴무하는 지점은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울산점 ▲충청점이다.

추석 당일인 29일부터 30일까지 휴무인 곳은 6곳으로 ▲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디큐브시티 ▲부산점 ▲울산동구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