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9.27 12:10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바이오메디컬센터와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 관계자들이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환경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바이오메디컬센터와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 관계자들이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환경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바이오메디컬센터는 지난 22일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와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환경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복대 김대은 바이오메디컬센터장, 김대진 교수를 비롯해 김성욱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장, 김형동 보건과학대학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건과학분야의 교육교류 ▲바이오 헬스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취업지원 네트워크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발전 ▲보건의료 인적 및 물적 자원 통한 협력 ▲기타·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과학분야의 선두주자인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와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 바이오 클러스터 환경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에게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건과학분야에 대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연구 및 교육협력이 함께 활성화되어 바이오 헬스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건강한 미래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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