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9.27 12:07
성길용(왼쪽 두 번째) 오산시의회 의장이 전통시장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성길용(왼쪽 두 번째) 오산시의회 의장이 전통시장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길용 의장과 정미섭 부의장을 비롯한 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오산 오색시장을 찾아 장보기와 함께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 이용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길용 의장은 "이번 행사가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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