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9.30 17:11
1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1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추석 연휴 나흘째인 내일(10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은 내일 오전에 구름많겠다.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전북북부는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중·북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까지 강원영서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15m/s) 내외, 강원산지는 70㎞/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시설문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 내륙지역의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5도 가량 낮아지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0~18도, 낮최고기온은 21~2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4도 ▲청주 15도 ▲광주 16도 ▲전주 14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20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