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0.05 14:12
일본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경기도 중소기업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과원)
일본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경기도 중소기업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과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경기북부지원단이 지난달 24~27일 4일간 도쿄, 오사카에서 일본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2023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발표했다. 

도내 중견·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된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등이 우수한 13개사가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고양시 5개사, 남양주시 2개사, 연천군 1개사, 파주시 4개사, 포천시 1개사가 선정됐다.

시장개척단은 파견사업에서 도쿄, 오사카 유력 바이어와 총 159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384만 달러의 투자·수출상담 실적과 279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는 일본 시장의 동향을 주시하고 중소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등 경기도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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