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0.06 12:15
안산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4강에서 인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양궁 리커브 여자 대표팀은 이날 준결승에서 인도에 세트 코어 6-2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뉴스1)
안산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4강에서 인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양궁 리커브 여자 대표팀은 이날 준결승에서 인도에 세트 코어 6-2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뉴스1)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인도네시아를 꺾고 준결승전에 오른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인도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은 6일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 점수 6-0(54-50, 57-49, 55-51)으로 이겼다.

이어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인도에 세트 점수 6-2(56-54, 57-54, 55-57, 57-5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베트남-중국 경기 승자와 한국 시간으로 이날 낮 12시 35분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한국 여자 양궁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6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7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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