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3.10.08 18:00
9일 오전 날씨. (자료=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9일 오전 날씨. (자료=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글날인 내일(9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9일 우리나라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청주 14도 ▲광주 14도 ▲전주14도 ▲대구 14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청주 23도 ▲광주 23도 ▲전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