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0.11 11:27
정연수(왼쪽)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와 이환희 포인핸드 대표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정연수(왼쪽)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와 이환희 포인핸드 대표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포인핸드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전문 상담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유기동물 입양 전문 상담사 민간 자격증 개발 ▲인턴십 및 졸업 후 취업연계 등을 협력키로 했다.

포인핸드는 유기동물 입양 전문 플랫폼으로 국내 올바른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정연수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는 “우수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유기동물 입양 관련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신설된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는 동물보건사 관련 교육 외에도 훈련·미용·실험 등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