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0.11 10:52
(포스터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포스터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 '더 마블스'가 내달 8일 개봉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더 마블스'가 북미보다 이틀 빠른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고 전했다.

'더 마블스'는 박서준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2018년 나온 '캡틴 마블'의 후속편이닼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했다. 브리 라슨을 비롯해 이만 벨라니, 테요나 패리스, 자웨 애쉬튼,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했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이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이들과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서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캐릭터인 얀 왕자을 연기했다. 예고편에서 푸른빛이 감도는 갑옷을입고 군대를 이끌고 군중 틈에서 춤을 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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