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3.10.11 14:36
(사진제공=오클린)
(사진제공=오클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구강 관리 브랜드 오클린(Oclean)이 국내 정식 론칭했다.

오클린은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오클린 X 프로 디지털(Oclean X Pro Digital)' 스마트 칫솔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브러싱 루틴에 대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클린 X 시리즈 스마트 칫솔 중 하나로, 플래그십 모델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인 16만원으로 출시했다. 19일까지 얼리버드 할인가 11만8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제품 보증 및 AS기간은 최대 2년이다.

오클린 X 시리즈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전동칫솔로 브러시 핸들에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각의 영역에서 브러싱 상태를 시각화하며, 전용 앱 '오클린 케어+'를 지원한다. 

분당 8만4000번 진동하는 오클린 X 프로 디지털은 앱을 통해 다양한 브러싱 모드와 기기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모드를 통해 사용자의 치아 상태에 맞는 최적의 브러싱 방법을 제공한다. 브러싱 후 인공지능(AI)이 자세한 분석을 보고서로 제공해 적절한 브러싱 기술을 전수하고, 구강관리 루틴을 지원한다.

오클린 X 프로 디지털의 한국 출시와 함께 오클린은 '오클린 플로우', '오클린 에어 2T', 그리고 워터 플로서 '오클린 W10' 등 다양한 모델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플로우 시리즈는 완충 시 배터리 수명이 180일로, 1년에 두 번의 충전으로 학생, 입문자, 노년층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에어 시리즈는 초저소음 브러싱 경험을 제공하고 휴대하기 좋아 여행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클린은 한국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최대 34%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또는 쿠팡, 11번가, G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5월 설립된 오클린은 스마트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철저한 칫솔질 분석을 제공하는 전문 구강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품질도 인정받았다. iF디자인 어워드 2019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를 수상했다. 같은 해 굿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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